제주도재향군이회 여성회 최남단 가파초 방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나라사랑 통일 안보교육 실시 -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회장 강기창) 향군여성회(회장 현정자)에서는 5월 22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있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가파초등학교(교장 고용석)를 찾았다. 

‘넓은 바다를 품고 푸른 꿈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 가파초에는 유치원생 1명을 포함해 전교생 11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 

이 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주제로 나라사랑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한 제주도재향군인회 안보교육 전문강사 고두성씨는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률로 지정한 국경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위인들과 국군장병을 기리는 현충일, 6.25 등 국가기념일 ‘호국보훈의 달’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재향군인회 향군여성회에서는 또 정성을 담은 기념품을 11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큰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자라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행사는 아름다운 섬속의 섬 가파초에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