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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향군여성회, 새롭게 다졌고 느꼈던 1687부대 안보교육
우먼 | 2014.02.20 10:02:42 http://www.wkorva.or.kr/a/ct_050/755

 

기사입력 : 2012년08월07일 18시19분
(아시아뉴스통신=이상복)

 

 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인천지역 안보교육에서 김광수 연대장이 인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임원들에게 홍보영상을 보면서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상복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인 7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2시까지 이진열 인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을 비롯한 인천시여성회 임원단 11명이 17사단 1687부대(연대장 김광수 대령)를 방문해 인천지역 안보현황 브리핑 및 안보교육을 받으며 향군여성회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광수 연대장은 “부대를 찾아주신 인천지역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역안보 및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위로하고 “요즈음 북괴의 도발망언과 종북 세력의 활동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육군의 지휘관으로서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북괴군이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이 도발하면 초전에 박살내겠다고 새롭게 다짐하겠다”는 소신으로 안보교육을 시작했다

 김 대령은 “9?15인천상륙작전과 9?28 서울수복에 앞서 숨겨진 인천?김포 대첩의 6?25전쟁비사와 함께 지난해 인천지역을 간첩기지화 하려던 왕재산 간첩단 사건이 보여주듯 안보상 더욱 취약한 지역이 됐다”고 강조하고 “인천지역의 외세침략 역사에서 나타난 1866년 프랑스 해군함대의 병인양요(丙寅洋擾), 1871년 미국 해군함대의 신미양요(辛未洋擾), 1875년 일본함대의 운요호(雲揚號) 사건” 등 외세 침략의 역사를 먼저 지적했다 

 이어 “하늘에는 영종도의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인접하고 하늘, 땅길, 물길의 사통팔달 교통요지 인천지역은 수도권 70%이상의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소와 가스를 공급하는 기지 등 국가중요시설이 위치해 있고 휴전선과 불과 20Km정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적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돼있는 것이 현실”을 설명하고 “향군여성회가 앞장서 안보를 생활화”를 주문했다.

 이진열 여성회장은 “오늘 연대장님의 특별 안보교육으로 그동안 말로만 듣던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절실하게 느끼고 감명을 받았다”고 밝히고 “기회가 된다면 시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을 위한 안보교육을 요청 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안보교육으로 인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가 보다 많은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안보 역군의 선봉자가 되어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천시향군여성회 임원들은 김 대령의 안내로 부대사병들의 생활관과 체험하는 과정에서 동반 입대한 신임병사 김도현, 박창언 이병이 전입한지 5일 됐다는 말을 전해 듣고 어머니의 따스한 마음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7일 오전 11시 40분쯤 김광수 1687부대 연대장의 안내로 사병생활관에서 전입 온지 5일됐다는 김도현, 박창언 이병에게 이진열 인천시향군여성회장 등이 어머니의 따스한 마음을 대신 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상복 기자

 이날 1687부대는 때마침 말복을 맞아 더위를 이겨내는 보양식으로 사병들에게 삼계탕을 특식으로 제공하여 여성회 임원들도 장병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말복을 맞아 위문품으로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사병들을 위로했다 

 

 김영녀 여성회 부장은 “모든 임원단들이 보람 있는 안보교육이었다”는 말로 분위기를 밝히고 “특히 일반적으로 접근하지 못했던 여성회 임원들이 자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생활관(내무반)을 견학하면서 만감이 교차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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